환율 반영 전에 지른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애플펜슬 2세대 - iPad Pro 12.9 + Apple Pencil 2

크고 아름다운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다. . 하하하. 

왼쪽은 2013 아이패드에어1. 오른쪽은 2021 아이패드프로 12.9+애플펜슬2

처음으로 산 패드류... 아이패드 에어1. 9년을 참 잘썼다..

배터리 상태가 꽤 괜찮아서 10년 채워보려고 했으나,

안되는 앱도 많아지고, 유튜브 실행하면 몇십초 기다려야 작동하는 답답함에

올해 말 신형 아이패드를 구입하려 마음먹고 있었... 

 

지난 10월19일 새벽.. 새로운 아이패드 발표가 있었고, (M2! 아이패드 프로!)

이걸 사려고 했다. 가격 발표 하기 전까진...

한국 기준..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한 요즘.. 그게 반영되면서 가격은 몇십만원 올라간 것. ...

 

가격발표 직후..

커뮤니티엔 작년모델과 신형과의 차이가 m1이냐 m2냐.. 그정도 차이 일뿐,

가성비는 작년게 낫다며, 날이 밝으면 작년모델도 환율반영해서 가격 상승할거라면서...

작년모델 지름신고가 왕왕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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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피서 작년모델 5세대, 신형 6세대 사양 비교 후 다른점은.. 

1. M1 / M2 차이.

2. 신형엔 애플펜슬 호버 기능 추가 된것.

3. 카메라 동영상 촬영 쪽 성능 개선.

그 외엔 다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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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도 구입하기로 결정. 어차피 살거... 1~2달 땡겨 산다고 뭐...

가성비가 우선이다! 하고, 가격비교 하며 찾았는데,

쿠팡쪽 가격이 가장 낮았으나 다 품절.

다음으로 낮았던게 오픈마켓 판매처였는데, 실컷 있다가 취소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와서...

11번가 슈팅배송으로 12.9 256g 셀룰러 + 애플펜슬 2세대. 이렇게 구입.

이 2개 구입한 금액 보다 신형 128g wifi 모델이 더 비쌌...

환율 상승하게 만든 모든 ㄱㄱㄲ....

20일 도착예정이라던 물건은 20일이 지나서도 배송준비중. 취소인가 싶었는데, 21일 다행히 도착!

택배 상자 열어보니 이렇게... 패드와 펜슬.

프로 5세대 256G 셀룰러 확인.

충전기와 C타입 케이블

애플펜슬 2세대

거금을 들인 패드와 펜슬을 쌩으론 쓸수 없으니,

케이스와 보호필름도 구입. 같은날 도착했다.

종이질감 보호필름

마그네틱 폴리오 케이스

필름+케이스 묶음 상품이 따로 사는것보다 저렴해서 구입.

"신지모루 마그네틱폴리오+종이질감 보호필름."

케이스는 자석으로 붙이는 케이스.

보호필름은 종이질감이 뭔가 했더니,

예전에 지문방지라고 불렀던걸 종이질감으로 바꿔 부른 것.

머 눈부심없고, 반사 없어서 좋다. 필름 떼면 더 쨍하겠지만... 일단 굿.

펜슬 케이스도 구입.

케이스와 보호필름 부착까지 마친후..

이제 셀룰러 모델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쉐어링 작업으로...

 

2013년 에어1 데이터쉐어링 할때는 직영점 가서 직원들한테 얘기하고,

직원들은 그게 뭔지 몰라서 또 찾아보고, 어디다 전화하는걸 보면서

꽤 오래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서 좀 찾아봤는데...

요즘엔 직영점 안가고 온라인으로 신청이 된다. 굿!

gs25에서 구입한 USIM

그래서 프로5세대엔 esim 내장이니, 유심칩 따로 안사도 되는건가? 싶어서 또 알아보니,

그놈의 K.esim은 ㅆㅂ...일단 KT는 유십칩 사야된다고... ... 

 

데이터쉐어링 직접 신청하고 완료하기.는 단순했다.

칩을 패드에 넣고, 유심칩 포장에 있는 QR코드 찍어서 접속후.

본인인증 후 순서대로 입력할 것들 하다보면 끝.

본인인증 절차후 보이는 것들..

접수 후 5분도 안되서 개통신청 완료

데이터쉐어링 완료 후 상단에 보이는 통신사마크 ...

겉작업은 끝났으니, 이제 사용할 앱들을 찾아 설치를...

에어1에서 사용하다 중단된 거, 설치가 불가능했던 거...

프로에서 새롭게 사용할 NEW! 앱까지.. 잘 쓰자!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