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급 마이크와 고급진 스탠드. 소리질럿!: SHURE MV7 + RODE PSA-1
게임과 방송할때 쓰는 기존 마이크 상태가 좀 왔다갔다 해서 질렀다.
SHURE MV7 + RODE PSA-1
기존에 쓰던 스탠드 마이크. 큰문제 없이 오래 잘 쓰고 있었는데,
상태가 메롱한 느낌이 있어서 질렀다.
이왕 지를꺼 한방에 가자 싶어서 좀 찾아봤는데...
음향기기 특성상 가격대가 싼건 싸고 비싼건 한도 끝도 없어서,
개인방송 마이크로 검색을 시작으로, 좀더 디테일하게 검색해보니..
녹음 스튜디오처럼 방음이 잘되야 쓸만한게 콘덴서.
방음 잘 안되고 생활소음이 있는 장소면 다이나믹.
방음잘 안되는 장소니까 다이나믹 마이크 결정, 그중에서 고른게 슈어 MV7.
MV7 에는 마이크만 덜렁 있고, 스탠드가 없었다.
그래서 스탠드도 검색.
기존 사용하던 마이크의 단점이 두꺼운 패드를 깔아도, 방음이 안되서 마이크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
그래서 키보드 마우스가 멀리 떨어진곳에 붙여서 싸악.. 설치 가능한 암스탠드가 좋겠다. 싶어서 암스탠드로...
너무 천차만별 종류가 많아서 음향 장비 잘 아는 지인에게 몇개 추천을 받았다.
1. RODE // PSA-1
2. BLUE // COMPASS
둘다 10만원 넘는 고가 스탠드고 그래서 이것보다 싼건 없을까... 싶어서 찾아본게
제닉스 타이탄 스튜디오 암 스탠드.
위의 스탠드 관련한 각종 커뮤니티 글, 유튜브 영상들을 찾아본 결론은...
고정해서 쓸거면 "제닉스 스탠드암" or "BLUE COMPASS"
자주 왔다갔다 할꺼면 "RODE PSA1"
고정해서 쓸 환경은 아니라서 PSA1로 결정.
설치 완료 후 선 붙이기전 신상 마이크와 기존 마이크.
선 연결하고 테스트하면서 한 컷.. 영롱한 led.
실제 사용하면서...
처음 그냥 설치하고 바로 테스트 했을땐 이게 비싼만큼 돈값을 하는건가? 읭? 왜이래? 였고...
오디오인터페이스니 앰프니.. 하는 추가 장비가 필요한거였나.. 싶을정도로 마이크 소리가 작았다.
그 추가 장비를 안사려고 이 USB 마이크를 구입한건데, 아 머지 싶었으나,
마이크 관련 영상들 글들 찾아보니, 나름 설정 좀 만져줘야 제기능 한다는걸 확인했고,
설정 다 하고 테스트 해봤더니.. 음.. 좋구먼.ㅎㅎ
설정에 참고한 영상은 아래 링크.
ps. 음향 찐으로 제대로 쓰려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흠흠...
프리앰프 증폭을 걸쳐서 나온것과 그냥 usb 연결 비교 영상들 봤는데, 차이가 꽤 크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