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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 각 커뮤니티에 이어폰 지르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akg n5005 할인한다고...1000 달러 이어폰이 200 달러에 판다고...
이어폰이 커스텀 된다고? 그건 모르겠고, 싸게 판다고 해서 샀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기존에 쓰던 번들이어폰이나 저렴한 블투 이어폰에선 안들리던게 들리더라.
비싼건 다 이유가 있었...ㄷ
저 고오오급 이어폰을 지르면서 글들을 찾아보니, DAC 란게 있으면 좀더 고품질의 음질을 들을 수 있다고...
글 몇개 보니, 큐델릭스 5k 란 것이 괜찮다 해서 바로 질렀...
걸어다니면서 쓰고 나서야 알게 된건데...
코드리스 이어폰이 음질은 몰라도, 굉장히 편하다는거...
n5005도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지만, 선이 있다는것만으로 살짝 걸리적 거려서.. 크흠..
결국 걸어다닐 땐 저거 안쓰게 되더란.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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