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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메인폰으로 쓰던 갤럭시S9 플러스.
지금은 세컨폰으로 사용중..
pc카톡 메신저 용이라서 폰은 충전기에 꽂아둔 상태로 구석에 짱박아 뒀었는데,
오랜만에 확인 차 봤더니 위의 사진처럼 케이스가 뜯어져 있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ㄷ
깜짝놀라서 연결한 충전기 뽑고, 전원 끄고 ㄷㄷ..
급한건 아니라서 셀프교체 킷 사서 해볼까 하다가, 부풀어 오른걸 교체했다는 글은 못본거 같아서...
안전하게 서비스센터로..ㄱㄱ.
교체하고 나서 가격보니 S9+ 중고가 정도 되는 느낌..ㅎㅎ
매년 가격이 인상되는거냐고 물어보니, 그런건 아니고 주기적으로 인상 된다고... ...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다.
배터리 교체 했으니 몇년은 더 가자..ㄷ
*배터리 및 부품 가격 확인 방법
챗봇에서 모델명을 입력하면 나온다.
S9플러스는 S9+, 플러스. 라고 검색해도 안나와서, 뒷판에 나와있는 SM-965N 으로 입력해야 보였...
부자재가 2천원인가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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